[귀여니] 그놈은 멋있었다 ( 다운 / 등장인물 / 명대사 )

[귀여니] 그놈은 멋있었다

 

happy ending

 

별점 : ★★★★

 

 

 

 

 

 

[ 등장인물 ] 

 지은성과 다모임에서 만나 그를 사랑하게 되는 어쩌다가 동거까지 하게 되는 그녀 - 한예원

 

아버지가 에이즈에 걸려 어린시절 친구가 없었던 그래서 다른 사람이 자신을 만지는 걸 싫어했지만 

자신의 상처를 알고 위로해준 한예원을 사랑하는 그 - 지은성

 

예원의 친구이자 김승표를 사랑하는 이정민에게 흔들렸지만 다시 김승표에게 돌아간 그녀 - 이경원

 

지은성의 친구이며 이경원을 사랑하며 그녀를 끝까지 기다려준 그 - 김승표

 

김한성의 동생이고 지은성을 사랑해 자신의 오빠를 이용한 그녀 - 김효빈

 

한예원과 이경원의 소꿉친구이며 이경원을 사랑하는 하지만 나중엔 집착으로 바껴 상처를 준 - 이정민

 

한예원의 친오빠이자 자신을 아끼는 소꿉친구 이정은을 사랑하는 - 한승표

 

이정민의 누나이며 이정민의 사랑을 지켜볼 수 없어서 유학을 간 - 이정은

 

김효빈의 오빠이며 의도적으로 한예원에게 다가갔지만 진심으로 사랑하고 만 - 김한성

 

김효빈을 예전에 사랑해 지은성과 갈등이 있었지만 그들의 사랑을 도와준 지은성의 친구인 - 김현성

 

번외1 - 멍청한 지지바

 

번외2 - 오랜만에

 

 

 

 

 

[ 명대사 ]

"너 나 얼만큼 좋아해?"

 

 "....바늘구멍"

 

"-_-^ 죽고싶냐"

 

"바늘구멍 크기 빼고 다...."

-그놈은멋있었다中한예원&지은성- 

 

 

 

 

 

"갖고 싶은거 있어?"

 

"은성이요."

 

"........사람말구."

 

"은성이 사진이요."

 

"........그런거 말구........"

 

"은성이 팬티요."

 

"..지은성이랑 관련된거 말구.."

 

"없는데요."

- 그놈은멋있었다 김한성&한예원 -

 

 

 

 

아 오글거려 ㅜㅠ

 

 

 

* 나무위키에서 소개한 그놈은 멋있었다.

 

( 소개 )

2001년 인터넷소설가 귀여니가 집필하였던 인터넷 소설. 출판은

2002년 11월에 출판된 차기작 늑대의 유혹보다 늦게 출판되어서 2003년 3월에 출판되었다.

일반소설이 아닌 인터넷 소설이라는 점 때문에 화제를 모으게 되었으며

2003년 서점가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하였고 지상파 언론사 등에도 소개되기도 하였다.

내용은 반항아로 있다는 주인공 지은성과 귀여운 평범아 한예원 두 남녀의 발랄하고 상큼한 러브스토리를 주제로 한 소설로

일반소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터넷 문체가 집필되어 있어서

그 동안 딱딱하고 평범하게 보였던 소설의 틀을 깨뜨리는 성과물이 되기도 하였다.

주로 10대 독자층들이 즐겨봤었으며 인터넷에 익숙하였기 때문인지 컴퓨터 모니터가 아닌 종이를 통해서

인터넷 문체를 봤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때로는 어색하지만 이색적인 느낌이었다는 반응들도 있었다.

만화가 김지은(1970~2011)이 만화로도 그린 바 있는데 김지은은 꽤 높게 평가했었다.

 

 

( 줄거리 )

한예원이라는 한 여학생이 있다.

예원은 인터넷 여고 다모임에 지은성이 올린 여고애들 시내에서 면상 들이밀지 말라는 글을 보고서

빡쳐서(?) 리플로 너 뭐냐고 한걸 보고 지은성이 전화하면서 지은성과의 악연이 시작된다.

개학 전날 예원은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고있는데, 미용실에 지은성과 친구들이 들어온다.
그중 가장 촐랑대는 남학생이 한예원을 알아보고는 "야! 은성아 얘야 얘!" 이러면서 지은성이 한예원을 알아보고,

지은성이 나가있는 사이 머리가 끝난 한예원은 집으로 도망가고,개학날 보충 수업을 하기 싫었던 한예원이 땡땡이를 치려고 친구 경원과함께 학교 담을 넘으면서 밑에 있던 지은성과 부딪혀 키스(!!)를 하게되고, 둘은 그렇게 가까워지는데....

 

 

( 논란과 비판 )

내용상 지나친 통신체와 특수체 그리고 온라인 문어체 등으로 글귀를 채우거나

남발하게 되었던 영향 때문에 특히 국내 문학계에서 반발과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한국소설가협회를 비롯한 소설가와 문학인들은 이 소설을 두고

지나친 통신어체와 온라인 문어체 등으로 인해서 소설의 문맥을 어긋나게 만들고

표준어 규정에도 어긋나는 문체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평가절하하였으며

국립국어원에서도 표준어 규정 무시로 인해서 언어순화 권고를 주기도 하는 등

문어체 파괴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특히 독자층이 학생층들이라는 점을 볼 때 학생들이 통신어체 등에 물들어서 자칫 언어파괴에 물들거나

소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가져오지 않느냐는 논란도 있으며

특히 작가 귀여니가 10대 후반이라는 점에서도 볼 때 아직 성인도 되지 못한 어린 작가가 써 낸것이라고 한다지만

사회적으로 보면 논란과 말썽이 심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것이라는 인식도 있었다.

게다가 사회적으로 표준어 파괴와 통신어체 사용 때문에 지상파 언론사 등에서도

보도 등이 나가면서 인터넷 발달과정으로 갔던 당시 기준으로 커다란 사회문제가 되기도 하였다.
내용상에서도 논란거리가 있는데 클리셰의 남발이 있다는 점이다.

파격적인 언어파괴에 비해서 내용은 흔한 소녀만화 클리셰의 사용이 논란을 불러왔다.

또한 고등학생의 음주, 흡연, 일진 등의 일탈행위 묘사는 도덕적인 면에서도 논란이 되었다.

또한 남자주인공이 부친이 에이즈로 사망했다는 이유로 따돌림 당하고 접촉을 두려워 한다는 설정은

실제 에이즈에 대한 사실과도 맞지 않고 "에이즈는 극중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도입한 소재다.

(중략) 애초에 글을 쓰기 시작할 때부터 에이즈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라고 말하면서

질병을 단지 로맨스의 도구로만 사용했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불치병을 다룬 다른 로맨스들도 마찬가지로 비판받게 될 것이다.

이태준의 '까마귀'만 해도 주제의식의 표현을 위해 장치로서 질병을 이용한다.

 

 

 

 

 

[귀여니]그놈은멋있었다번외2(오랜만에).txt

0.18MB

[귀여니]그놈은멋있었다번외1(멍청한지지바).txt

0.07MB

[귀여니]그놈은멋있었다.txt

0.4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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